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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EPL 한해 최다골…손흥민이 노린12월의 선수상 유력

최종수정 2017.12.27 00:28 기사입력 2017.12.27 00:28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핫스퍼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24)이 정규리그 사상 한해 최다골 신기록을 쓰며 12월 이달의 선수상 수상이 유력해졌다. 손흥민(25)도 이 상에 도전할 조건을 만들었지만 케인의 성적표가 워낙 좋아 수상은 쉽지 않아 보인다.

 

케인은 2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우샘프턴과의 홈경기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토트넘은 케인의 활약을 앞세워 5-2로 크게 이겼다.

 

케인은 이날 세 골을 더해 올 한해 정규리그에서 서른아홉 골을 기록, 앨런 시어러가 1995년 블랙번 로버스에서 넣은 서른여섯 골을 넣은 새로운 기록을 썼다. 12월 한달에 한해서는 정규리그 여섯 경기에서 여덟 골을 터트렸다. 또한 올해 소속팀, 대표팀 소속으로 쉰두 경기에 나가 총 쉰여섯 골을 터트렸다. 이는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올해 예순네 경기에서 넣은 쉰네 골을 넘어 유럽 5대 리그 득점 기록 중에 가장 많다.

 

여러 의미 있는 기록들이 맞물리며 케인은 12월 이달의 선수상 수상 가능성이 높아졌다. 손흥민도 이달 초에 이 상을 받을 가능성이 점쳐졌다. 그는 지난 3~13일 정규리그 세 경기에서 연속골(세 골)을 넣었고 이번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한 골과 도움 두 개를 추가했다. 활약이 나쁘지 않았지만 팀 동료 공격수 케인의 활약이 더 큰 인상을 남겼다. 손흥민은 이 상을 지난해 9월과 지난 4월에, 총 두 번 받았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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