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정성룡(32)이 일본프로축구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계약 기간을 1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정성룡은 2015년 12월 가와사키에 입단해 내년 시즌까지, 세 시즌째 일본 무대에서 활약하게 됐다.
정성룡은 올해 J리그 서른세 경기에 나가 가와사키의 골문을 든든하게 지켜 팀이 창단 후 처음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 가와사키는 정성룡의 활약으로 일왕배 준우승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등 좋은 성적을 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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