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정상에 올랐다. 류현진(30·LA다저스)은 24일 포스트시즌 출격을 위한 시험대에 오른다.
다저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4-2로 승리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이 24일 정상적으로 선발 등판한다. 3∼4이닝만 던지고 내려오는 역할이 아니다"라며 "이후 재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했다.
포스트시즌은 선발 투수 네 명이 나간다. 다섯 명이 로테이션하는 정규리그보다 한 자리가 적다. 더 좁아진 문을 통과하려면 류현진은 호투가 절실하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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