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 소속 리오넬 메시가 탈세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그러나 외신은 스페인에서 2년 미만의 징역형은 집행이 유예되기 때문에 메시 부자가 실제로 형을 살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3년 6월 메시 부자는 2007년부터 3년간 초상권 판매 금액에 대한 소득세를 탈세한 것으로 스페인 세무당국에 의해 고발됐다. 탈세액은 총 400만 유로(약 5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경제 티잼 윤재길 기자 mufrook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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