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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73분' 토트넘, 선덜랜드와 무승부 '2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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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토트넘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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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핫스퍼가 선덜랜드와 아쉽게 비겼지만 승점 1을 더해 2위를 탈환했다. 손흥민은 선발로 출전해 73분을 소화했다.

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영국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한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선덜랜드와 0-0으로 비겼다. 토트넘은 13승 8무 2패 승점47이 되면서 아스날을 골득실차로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손흥민은 왼쪽 공격수로 뛰며 활발하게 움직였다. 좋은 패스를 많이 연결했다. 손흥민은 전반 21분 결정적인 패스를 연결해 카일 워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했지만 워커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넘어졌다. 전반 30분에는 빈 공간으로 빠르게 침투했지만 패스가 수비에 막혔다. 후반 18분에는 손흥민이 올려준 패스를 빅토르 완야마가 헤딩 슈팅했지만 골문을 빗나갔다. 손흥민은 후반 27분 알리 시소코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나왔다. 경기는 득점 없이 0-0으로 끝났다.

스완지시티는 사우샘프턴을 꺾고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기성용은 후반 26분 교체로 출전, 22분을 소화하며 힘을 보탰다.

스완지는 웨일스 스완지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사우샘프턴과 한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스완지는 6승3무14패 승점21을 기록하며 17위에 자리했다.
기성용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해 후반 26분 르로이 페르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기성용은 중앙 미드필더로 공수를 조율하면서 팀의 리드를 잘 지켜냈다.

스완지는 전반 38분 길피 시구르드손의 코너킥을 모슨이 헤딩 선제골로 연결해 1-0으로 앞서갔다. 후반 13분에 사우샘프턴의 버틀란드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후반 25분 시구르드손이 결승골을 넣어 경기를 승리로 끝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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