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피혜림 인턴기자] 배우 정우가 강하늘과 영화 '재심'을 찍으며 벌어졌던 남다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에 정우는 "하늘이한테 그때 문자가 왔더라고요. 고맙게"라며 "저는 무슨 저한테 좋은 일 벌어진 줄 알았어요"라고 덧붙였다. 강하늘이 정우에게 "형~ㅠㅠㅠ 다쳤다메~ㅠㅠㅠ 어쩌케"라는 문자를 보냈기 때문.
정우가 문자를 받고 "내가 이거를 어떻게 해석을 해야 하는 건가"하며 당황했다고 말하자 강하늘은 "저는 정말 많이 걱정이 돼서 걱정의 눈물로 ㅠㅠㅠㅠ한 거죠. 그걸 좋아서 한 게 아니죠"라고 해명했다.
피혜림 인턴기자 pihyer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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