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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결승골, 바르샤 C조 1위로 16강 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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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다 투란은 후반에만 세 골 ‘폭식’
아스날 역전극, PSG 제치고 A조 1위

리오넬 메시 [사진=FC바르셀로나 공식 페이스북]

리오넬 메시 [사진=FC바르셀로나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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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FC바르셀로나가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를 제물 삼아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자축했다.

바르셀로나는 7일(한국시간) 스페인 캄프 누에서 한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C조 마지막 경기에서 독일의 묀헨글라드바흐를 4-0으로 이겼다. 바르셀로나는 5승1패(승점15)로 조 1위를 확인했다. 2위는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ㆍ2승3무1패)다.
리오넬 메시(29ㆍ아르헨티나)가 전반 16분 선제골을 넣었다. 아르다 투란(29ㆍ터키)은 후반에 세 골을 몰아 넣었다. 투란은 후반 5분 헤딩골을 넣고 8분에는 메시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골을 추가했다. 후반 22분에는 파코 알카세르(23)의 크로스를 득점으로 연결했다.

메시는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열 번째 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를 달렸다. 또한 챔피언스리그 통산 아흔세 골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ㆍ레알 마드리드)의 기록(95골)을 두 골차로 추격했다. 하지만 호날두가 2015~2016시즌에 기록한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다골(11골) 기록은 깨지 못했다.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도 16강에 합류했다. 뮌헨은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한 D조 마지막 경기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를 1-0으로 꺾었다. 전반 26분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28ㆍ폴란드)가 결승골을 넣었다. 뮌헨은 4승2패(승점12)로 조 2위를 확정했다. 아틀레티코는 5승1패(승점15)로 조 1위.
A조에서는 마지막 경기에서 1, 2위가 바뀌었다. 아스날(잉글랜드)이 스위스 바젤의 세인트 야콥파크에서 FC바젤을 4-1로 이겼다. 같은 시간 파리생제르망(PSG)은 홈에서 루도고레츠(불가리아)와 2-2로 비겼다. 경기를 하기 전까지 PSG가 1위, 아스날이 2위였다. 하지만 경기 후 아스날이 4승2패(승점16)로 1위 자리를 낚아챘고, PSG는 3승3무(승점12)로 2위가 됐다.

B조에서는 SSC나폴리(이탈리아)가 1위(3승2무1패ㆍ승점11), SL벤피카(포르투갈)가 2위(2승2무2패ㆍ승점8)로 2위를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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