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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황선홍 감독 "아드리아노의 골감각, 고민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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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황선홍 감독 [사진=김현민 기자]

서울 황선홍 감독 [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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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축구 FC서울 황선홍 감독이 공격수 아드리아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서울은 2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한 대한축구협회(FA)컵 원정 첫 번째 경기에서 수원 삼성에 1-2로 졌다. 서울은 다음달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전세를 역전해야 했다. 비기기만 해도 준우승이지만 1-0 이상 이기면 우승이 가능하다.
결국 서울은 두 번째 경기에서 골이 중요한데 공격수들이 문제다. 데얀은 첫 번째 경기에서 경고누적 징계로 결장한다. 박주영은 다쳐서 결승 첫 경기에 엔트리에도 들지 못했다. 아드리아노는 결승 첫 경기에 후반 교체 출전했지만 골사냥에 실패했다.

황 감독은 "아무래도 아드리아노가 고민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아드리아노가 조금 다쳐 후반 조커로 기용했다. 공격수들이 회복하기에 따라서 두 번째 경기 공격진이 구성될 것이다. 마지막 경기를 또 해야 하기 때문에 잘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미들라인에 조금 전체적인 변화를 줘야 할 것 같다. 슈퍼매치는 워낙에 완급을 조절할 수 있는 경기가 아니었기 때문에 위험을 감수하고 적극적으로 경기를 했다. 양 팀 다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결승 두 번째 경기에 대해서 "수원과의 대결은 특성이 있고 다른 변수들이 있다. 아직 마지막 한 경기가 남아있다"고 강조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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