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축구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20)이 유럽클럽대항전에서 데뷔골을 포함 두 골을 터트렸다.
황희찬은 4일(한국시간) 프랑스 니스 알리안츠 리베리에서 한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I조리그 네 번째 경기에서 프랑스 복병 니스를 상대로 두 골을 넣었다. FC레드불 잘츠부르크는 니스를 2-0으로 이겼다. 1승3패를 기록하며 32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잘츠부르크는 남은 시간 두 골차 리드를 잘 지켜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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