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 명단이 발표됐다. 23세 이상 와일드카드로는 손흥민(토트넘), 조현우(대구),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뽑혔다.
김 감독은 23세 이상 와일드카드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활약한 손흥민, 조현우와 일본에서 활약 중인 황의조를 뽑았다. 한국 축구의 유망주로 평가받는 백승호(지로나), 이강인(발렌시아)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골키퍼로는 와일드카드 조현우를 비롯해 송범근(전북)이 합류, 이어 수비진으로 황현수(서울), 정태욱(제주), 김민재(전북), 김진야(인천), 조유민(수원), 김문환(부산), 이시영(성남) 등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김학범호는 오는 31일 소집 이후 이라크 아시안게임 대표팀과 공개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180만원 받으며 225시간 일하지만 계속 일하고파"...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