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상트페테르부르크)=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결전의 땅 러시아에 입성한 소감을 밝히며 스웨덴과의 첫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신 감독은 13일(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베이스캠프 숙소 뉴 페터호프 호텔에서 인터뷰하며 "선수단이 지난 세네갈전 패배로 분위기가 다소 가라앉아 있지만 잘 추스려서 스웨덴과의 첫 경기까지 잘 준비하겠다"고 했다.
또한 신 감독은 "생각은 거의 첫 경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우리 선발 선수들이 경기에서 어떻게 해줄 것인가, 또 우리 포메이션으로 나갔을 때 상대 선수들을 어떻게 막을 것인가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고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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