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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신의현 선수에 "불굴의 용기, 가슴에 고동쳤다" 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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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사진=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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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평창 동계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남자 7.5km 좌식 부문에서 금메달을 딴 신의현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18일 보낸 축전에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서 듣고 싶다던 애국가가 평창의 하늘에 울려 퍼졌다. 불굴의 용기와 의지가 벅찬 선율이 되어 모두의 가슴에 고동쳤다"고 적었다.
이어 "신 선수가 혼신의 힘을 다해 달려온 61.7km 슬로프는 가족과 함께 걸어온 인생의 길이다. 아들을 일으킨 어머니 이회갑 님, '신의현'을 연호하는 소리에 눈물을 쏟아낸 아버지 신만균 님, 남편의 도전을 응원한 아내 김희선 님, 아빠가 더 힘들까봐 속으로 눈물을 참았다던 은겸 양과 병철 군, 모두의 승리"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신 선수가 쓴 희망의 역사가 국민께 큰 기쁨과 용기를 주었다. 수고 많았다"고 덧붙였다.

신 선수는 전날(17일) 강원도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린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7.5㎞ 좌식 경기에서 22분28초40을 기록해 한국 선수 최초로 동계패럴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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