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11시(한국시간)에 펼쳐질 로저 페더러(세계랭킹 1위·스위스)와 정현(26위·한국체대)의 경기가 네티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앞서 정현은 지난 1월 개채된 ‘호주 오픈’ 4강전에서 페더러와 첫 대결을 펼쳤지만, 발바닥 부상으로 ‘기권패’ 했다. 그에 따라 오늘 중계되는 페더러와의 경기에 네티즌들이 주목하고 있다.
정현과 페더러의 경기는 케이블TV 스카이스포츠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생중계된다.
이미 정현은 8강 진출로 상금 16만7195달러(약 1억8000만 원)를 확보했으며, 페더러를 꺾고 4강에 진출할 경우 상금 32만7965달러(3억5000만 원)를 확보하게 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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