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를 꺾고 한국 선수 최초로 테니스 메이저대회 8강에 오른 정현의 ‘보고있나’가 화제다.
이후 네티즌들은 ‘여자친구한테 전하는 메시지’ 가 아니냐는 등 갖가지 추측을 제기하였다.
하지만 정현의 메시지는 자신을 지도해준 김일순 전 삼성증권 감독을 향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015년 삼성증권 테니스단이 해체되면서 마음고생한 김일순 전 감독을 위한 퍼포먼스였던 것. 카메라에 포착되지 않았지만, 글귀 위에 ‘캡틴’도 적혀 있었다고 전해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학교 다니는 거 의미 없어" 그만뒀더니…3배 더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