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랭킹 58위인 정현(22)이 한국 테니스 사상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8강 진출의 새 역사를 썼다.
이날 정현은 1세트에서 7 대 6, 2세트 7 대 5, 3세트에서도 7 대 6으로 조코비치를 제압했다.
정현은 아버지(정석진)와 형(정홍)이 모두 테니스 선수 출신이다. 난시를 갖고 잇는 정현은 이를 치료하기 위해 테니스를 시작했다. 그러나 라켓을 잡은 정현의 기량은 어려서부터 눈부셨다. 만 15세때인 2011년 제주에서 열린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남자 복식에 우승을 한 것을 시작으로 이듬해 인도 국제주니어 1차대회 남자 단식 우승, 제20회 오펜바흐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우승을 차지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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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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