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LG전자 노동조합이 21일 노조의 사회적 책임(USR)의 일환으로 서울, 평택, 구미, 청주, 창원 등 5개 지역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210가구에 부식품 세트를 전달했다.
부식품 세트는 쌀, 김, 밀가루, 통조림, 식용유 등 10여 가지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LG전자 노동조합과 사원대표협의체인 '주니어보드'가 부식 박스를 직접 포장했다.
LG전자 노동조합은 2010년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USR 헌장을 선포했다. 이 헌장에는 노동조합이 조합원의 권익을 신장시키는 동시에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도 다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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