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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호투+초이스·김하성 6타점 합작' 넥센, SK 제압

최종수정 2017.08.31 03:10 기사입력 2017.08.30 21:58

[고척=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이틀 연속 SK 와이번스를 제압하고 가을야구를 향한 행보를 계속 했다. 넥센과 SK의 승차는 2.5경기로 벌어졌다.

넥센(64승1무58패)은 3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62승1무61패)와 경기에서 10-0으로 이겼다. 넥센은 SK전 7연승에 성공하며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9승1무4패 우위를 기록했다. SK는 고척 원정 5연패.

넥센 선발 김성민이 두 경기 연속 호투했다. 아웃카운트 하나를 채우지 못해 두 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달성하지는 못 했다. 김성민은 6회초 2사까지 잘 잡은 후 제이미 로맥에게 볼넷, 김성현에게 안타를 맞고 2사 1, 2루 위기에 몰린 후 마운드를 내려갔다. 오주원이 실점 없이 막은 덕분에 자책점은 기록되지 않았다.

김성민은 5.2이닝 4피안타 3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평균 자책점을 4.65에서 4.30으로 낮추며 시즌 네 번째 승리(1패)를 챙겼다.

넥센 김성민 [사진= 김현민 기자]

넥센은 2회말 선취점을 뽑았다. 이택근과 주효상의 안타로 만든 2사 1, 2루 기회에서 이정후가 2타점 2루타를 쳤다.
5회말에는 마이클 초이스가 2점 홈런(6호)을 터뜨려 4-0으로 달아났다.

넥센은 7회말 추가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이정후와 초이스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 2루에서 김하성이 적시타를 터뜨렸다.

8회말에는 대거 5득점 해 SK의 항복을 받아냈다. 1사 만루에서 초이스의 1타점 적시타, 김하성의 2타점 적시타, 장영석의 2타점 2루타가 잇달아 터졌다.

SK 타선은 김성민에 이어 오주원(1.1이닝), 신재영(1이닝), 김정인(1이닝)을 공략하지 못 하고 영봉패를 당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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