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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등록 축구 선수 10만 명 돌파

최종수정 2017.07.18 03:06 기사입력 2017.07.17 16:48

대한축구협회 생활축구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대한축구협회 정식 등록 선수가 10만 명을 돌파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4일 10만 명째 선수 등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역사적인 10만 명째 등록 선수는 14일 오전에 등록한 부산 연산초등학교 5학년 김한결이다.

10만 명 선수 등록은 1933년 대한축구협회 창립 이래 84년 만의 첫 기록이자 국내 모든 스포츠 종목을 통틀어 최초다.

지난해 말 기준 등록선수가 3만2000 여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세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생활축구연합회와의 통합을 계기로 올해 초부터 생활축구팀의 정식 등록을 받기 시작한 것이 폭발적 증가의 이유다.

총 10만 명 등록 선수 중 엘리트 선수는 전체의 26%인 2만6058명이며 생활축구팀 소속 선수가 74%인 7만3942명으로 집계됐다. 팀 숫자로는 총 3365팀 중에서 엘리트 팀이 939팀(28%), 생활축구팀이 2426팀(72%)이다.
남녀 성별로는 남자가 96.7%, 여자가 3.3%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2%로 가장 많다. 등록 선수의 평균 연령은 34세다. 지난 해 평균 연령은 16세였는데, 생활축구팀 선수들의 가세로 평균 연령도 두 배 이상 높아졌다.

대한축구협회는 등록선수 10만 명 돌파를 기념해 모든 등록선수들에게 올해 말까지 ‘풋볼팬타지움’ 입장료 50% 할인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풋볼팬타지움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있는 축구체험 테마파크로 지난 3월 개장했다. 또한, 10만 명째 등록 선수인 김한결에게는 축구용품을 기념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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