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6월, 두산에 임의탈퇴를 요청한 이후 1년간 임의탈퇴 관계를 유지하던 임태훈(전 두산베어스 소속)이 지난 1월 13일 본인 요청으로 자유계약선수가 되면서 사실상 방출됐다.
이후 부상과 개인사 문제로 내리막길을 걸으면서 다시 재기에 성공하지 못했다.
한편 임태훈은 일본 독립리그 베이스볼챌린지리그(BC리그)의 후쿠이 미러클 엘리펀츠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디지털뉴스본부 윤재길 기자 mufrook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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