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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택 생일 축포' LG, KIA 꺾고 2연승…공동 3위로

최종수정 2017.04.22 03:04 기사입력 2017.04.21 21:39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박용택의 3안타 활약을 묶어 2연승을 달렸다.

LG는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선두 KIA 타이거즈에 6-2로 이겼다. 전날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4-3 승)에 이어 2연승하며 시즌 10승(8패)째를 따냈다. 순위는 이날 한화에 2-7로 패한 kt wiz와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박용택은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2-2로 맞선 6회말에는 KIA 선발 팻 딘의 3구째 시속 123㎞짜리 커브를 밀어 쳐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쳤다. 이날은 그의 서른여덟 번째 생일. 팬들이 타석에 나간 그를 위해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자마자 주도권을 잡는 홈런포로 환호에 화답했다.

LG트윈스[사진=김현민 기자]

1점 차 리드를 이어가던 LG는 8회말 KIA가 한승혁으로 투수를 교체하자 타격에 더욱 불이 붙었다. 이형종의 내야안타와 손주인의 희생번트, 박용택의 우전안타, 루이스 히메네스의 볼넷을 묶어 1사 만루를 만들었다. 상대가 김윤동으로 투수를 바꿨으나 대타 임훈의 중전 적시타와 이병규의 2루 땅볼, 양석환의 좌전 적시타로 3점을 보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한 정찬헌이 1.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첫 승을 따냈다. 신정락은 8회 2사 1,3루에 등판해 1.1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이틀 연속 세이브(4세이브)를 챙겼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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