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남자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안방에서 창원 LG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인삼공사는 19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창원 LG와의홈경기에서 95-76으로 이겼다. 최근 3연승으로 29승13패를 기록하면서 서울 삼성과 격차를 한 경기로 유지하고 단독 선두를 지켰다.
삼성은 안방에서 부산 kt를 90-85로 꺾었다.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21득점 12리바운드, 마이클 크레익이 19득점 8리바운드로 승리를 합작했다. 3위 고양 오리온은 원정에서 인천 전자랜드를 85-83으로 제압하고 27승15패로 삼성과 격차를 한 경기로 유지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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