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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대표팀 전훈 출국, 김인식 감독 "훈련과 경기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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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WBC 대표팀 감독[사진=김현민 기자]

김인식 WBC 대표팀 감독[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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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야구대표팀이 12일 전지훈련지인 일본 오키나와로 갔다.

김인식(70) 감독과 코칭스태프를 비롯해 최종 엔트리 스물여덟 명은 오키나와에서 오는 23일까지 훈련을 한다. 대회는 다음달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1라운드를 시작한다. 우리나라는 네덜란드, 이스라엘, 대만과 A조에 편성됐다. 3월 6일 이스라엘과 첫 경기를 하고, 네덜란드(3월 7일), 대만(3월 9일)과 차례로 만난다.
김 감독은 "최종 엔트리를 정하는데 많은 시일이 걸렸고 힘들었던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이제는 그런 것을 잊어버리고 훈련과 경기만 생각하겠다"고 했다. 대표팀 주장은 김재호(두산)에게 맡겼다.

WBC 대표팀[사진=김현민 기자]

WBC 대표팀[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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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김인식 감독 일문일답

-괌에서 훈련하고 온 선동열 코치가 투수들에 대해 무슨 얘기를 했나.
"(괌에서)몸을 잘 만들고 왔다는 얘기를 했다. 본격적인 피칭은 안 했어도 롱 토스는 한 것 같다."
-선수들이 맡을 역할은 언제쯤 나타날까.
"아무래도 대회 바로 전이 될 것 같다. 연습경기 전에 보직을 줬다가도 내용을 보고 역할이 바뀌기도 한다. 선발투수와 중간계투, 마무리투수보다는 중간에서의 앞뒤가 조금 바뀌는 상황이 생길 것 같다."

-프리미어12와 지금 느낌을 비교하면.
"아무래도 더 긴장된다. 이유는 여러 가지다. 큰 대회라는 것도 있고 1, 2회 WBC 때도 문제는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된 건 처음이다. 예상치 못한 일이 많이 일어났다."

-2루수 정근우(한화), 포수 강민호(롯데)가 빠졌는데.
"그런 포지션에서는 아무래도 경쟁이 붙을 것이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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