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도입 이후 2천 98명 응급환자 이송"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 소방본부는 야간 취약시간대에 발생하는 응급환자나 응급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18일부터 이틀간 소방헬기 야간 비행훈련을 실시했다.
전남도내 소방헬기는 2대가 있으며 지난 2005년 헬기 도입 이후 2천 316건의 구조·구급출동 비행으로 2천 98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했으며 도서지역 환자는 1천 448명으로 약 70%를 차지했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급변하는 구조·구급 상황에 대처하는 데는 한계가 있어 소형헬기 1대를 15인승 이상의 고성능 중형헬기 1대를 2021년까지 교체 추진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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