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임태훈(27· 두산 베어스)이 이번 시즌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두산은 1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임태훈을 1군에 불러들였다. 11경기에서 2홀드, 평균자책점 6.23으로 부진했던 오현택이 전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며 생긴 빈자리에 임태훈이 들어온 것이다.
지난 시즌 1군에서 6경기에 등판해 1홀드, 평균자책점 9.82로 별다른 활약이 없었지만 올해는 이른 시기에 1군에 올라와 좀 더 많은 경기에서 던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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