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우종이 가수 이상민을 “꼰대 같다”고 나무랐다.
이날 LG로 출근한 이상민은 한 직원에게 “회장님 성함이 어떻게 되냐. 모르면 큰일 나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이를 지켜보던 MC 성시경은 “창업주 이름을 모를 수 있다. 그냥 일을 열심히 하시는 거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상민은 창업주 이름에 이어 “창업주 동상 밑에 적힌 글귀를 읽어본 적이 있느냐”고 묻기까지 했다.
조우종의 지적에 머쓱해 하던 이상민은 “창업주 입장에서는 서운할 수 있다”고 말했고, 조우종은 또다시 “이상민 씨 정도 느낌이면 직장에서 차장 정도 된다. 일은 열심히 하지만 승진이 안 된 차장”이라고 비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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