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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엄용수 "개그맨 40년 차…약점 연구해 여기까지 왔다"

최종수정 2018.06.14 09:28 기사입력 2018.06.1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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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엄용수 / 사진=KBS1 '아침마당'

개그맨 엄용수 / 사진=KBS1 '아침마당'


'아침마당'에서 개그맨 엄용수가 자신의 약점과 강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14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엄용수가 '엄용수를 아시나요?'라는 주제로 '목요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엄용수는 "제가 약점이 좀 많다. 키도 좀 작고 돈을 빌려줬을 때 못 받는 경우가 많고 가발도 착용하고 우여곡절이 많다"라며 "사람들이 많이 물어본다. 대충 피하면 되는데, 저는 자세히 연구하고 이 단점들의 이유를 찾다보니까 지금까지 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개그맨들이 1, 2년을 못 버틴다. 그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다"라며 "제가 40년을 한 이유는 망한 이유들이 많아서다. 경험을 많이 쌓다 보니까 할 이야기가 많다. 망했다는 건 망할 것이 있으니까 그런 거다. 역으로 말하면 잘하고 있던 게 있으니까 망한 거다. 사람들은 망한 거에 관심이 많다"고 설명했다.

또한 엄용수는 "제가 개그맨 40년차다. 10년이면 전문가가 되는데, 40년이 됐는데도 아직 인기도 없고 유행어도, 돈도, 가정도, 부인도 없다. 없는 건 전부 나한테 있다"면서도 "없는 것 때문에 말하자면 오늘 이 자리에 오게 됐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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