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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책 “‘이부망천’이 ‘김부선 스캔들’보다 파괴력 더 커”…‘이부망천’ 무슨 뜻?

최종수정 2018.06.14 09:09 기사입력 2018.06.14 09:09

정태옥 전 자유한국당 의원 [사진=연합뉴스]
정태옥 전 자유한국당 의원 [사진=연합뉴스]



전원책 변호사가 ‘이부망천’ 발언이 자유한국당의 선거 패배 요인일 수 있다고 말했다.

13일 방송된 MBC ‘배철수의 선거캠프’에서 전원책은 경기도지사 출구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김부선 스캔들’이 얼마나 영향을 끼쳤느냐에 관한 분석이 이어질 것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별로 영향이 없었다고 생각한다. 반면 ‘이부망천’ 사건은 엄청 (선거에)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출구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59.3%, 남경필 자유한국당 후보는 33.6%를 득표할 것으로 예측됐다.

전원책의 발언에 DJ 배철수 역시 “인천 사는 제 친구도 무지하게 화를 내더라”고 덧붙였다.
지난 7일 정태옥 전 자유한국당 의원은 YTN 인터뷰 중 “서울 사람들이 양천구 목동 같은 데서 잘살다가 이혼 한번 하면 부천 정도로 가고, 부천에 갔다가 살기 어려워지면 인천 중구나 남구 이런 쪽으로 간다”고 말해 논란에 휩싸였다.

정 전 의원의 ‘이혼하면 부천, 망하면 인천’ 발언은 이후 ‘이부망천’으로 불리며 논란이 확대됐다. 이에 정 전 의원은 대변인직을 사퇴했고 지난 10일 자진 탈당했다.

한편 이재명 후보는 득표율 56.4%로 경기도지사 당선을 확정지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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