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모델 이은혜가 남편 노지훈과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
이날 이은혜는 “6년 전 지인 집들이에서 노지훈과 만났는데 다 누나라고 부르면서 나한테는 ‘은혜씨’라고 불러서 기분 나빴다. 알고 보니 마음에 드는 사람한테 누나라고 부르고 싶지 않았다고 하더라”며 노지훈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러나 이은혜는 그 후 남편과 6년 동안 친구로 지냈다며 “각자 연애를 하다가 올해 초 신년회를 다 같이 하게 됐는데 갑자기 노지훈이 바람 쐬러 나가자고 하더니 뽀뽀를 했다”며 “다음 날 연락이 와서 나갔더니 꽃을 주면서 정식으로 프러포즈했다. ‘6년 동안 계속 여자였다’고 했다”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9일에 결혼했으며, 이은혜는 현재 임신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성인 절반 "어버이날 '빨간날'로 해 주세요"…60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