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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측 “빅뱅 ‘꽃길’ 이미 2년 전 녹음…왜 문제 삼는지 이해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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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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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가 빅뱅의 탑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2년 전 ‘MADE’ 앨범 작업 때 녹음한 곡인 것을 팬들은 이미 다 알고 있고 언론 보도를 통해 대중에게도 알린 사실이다. 왜 문제를 삼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앞서 빅뱅은 지난 13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꽃길’을 발표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은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탑이 ‘꽃길’에 참여한 것은 영리활동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규정 제28조에 따르면 사회복무요원은 복무 중 겸직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이날 용산구청은 탑이 겸직금지 규정을 위반하고 영리 활동을 한 것인지 병무청에 확인을 요청한 상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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