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현민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그는 “어렸을 때는 외모 때문에 놀림도 많이 당했다. 눈에 띌 수밖에 없는 외모여서 지하철만 타도 다들 쳐다봤다.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평범해지기를 바랐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하지만 “모델 일을 하면서부터는 사람들의 시선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현민은 과거 집안 형편으로 인해 야구선수의 꿈을 포기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도 야구선수를 그만 둔건 아쉽지만, 야구선수의 꿈을 포기했기 때문에 지금의 내가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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