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배우 출신 서신애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파격 노출 드레스를 입어 화제가 된 가운데 네티즌의 반응은 엇갈렸다.
이어 “노출로 인해 관심받는 것을 의도한 것이 아니다. 피팅을 했을 때는 이렇게 파격적일 거라고 생각을 못 했다”고 대중의 뜨거운 반응에 놀랐다고 전했다.
또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갑자기 관심이 집중되니 본인(서신애)도 놀란 모양이다. 예상을 못했다 피팅 때는 이렇게까지 보이지 않았는데, 나도 사진을 보고 놀랐다”고 말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드레스가 문제라기보다는 얼굴이랑 매치가 안 되서 엄마 옷 훔쳐 입고 나온 거 같다” “드레스ㅠㅠ...왜 그랬을까...뭐 때문에 저런 걸...안타깝다” “드레스로 반짝 이슈 몰이하듯 서신애까지 저렇게 어울리지 않은 드레스로 노출까지 하는 건 오히려 마이너스같다. 검색어에 오르는 게 목적이었다면 성공한 거고” “이건 진짜 스타일리스트 잘못임” “드레스 자체도 안 이쁘고 안 어울리고 다시는 코디 저렇게 하지 마세요. 본인이 한다 해도 소속사에서 말려요. 제발”등 차가운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20살 땐 다 그렇지..너 하고 싶은 데로 하렴... 본인도 생각이 있고 고민하고 입었을 텐데... 20살엔 뭘 해도 괜찮아~~화이팅” “아직 미성년이라 조금 과했지만 욕먹을건아닌데? 벌거 벗고 다닌 것도 아니고..왜들 말이 많어. 니들 입을 옷이나 걱정해” “드레스 예뻐요~ 특히 자켓 걸친 거 너무 잘 어울려요! 본인들 눈에 예뻐 보이는 드레스는 본인들이 입으세요 ^^~ 서신애 배우는 성인이고, 어떤 옷을 입든 본인의 자유죠! 할 일 없는 네티즌들의 악플은 마음에 담아두지 마세요!” “입고 싶은 거 입을 자유가 있지.. 사람들 너무 뭐라 그러네” 등 응원의 글을 남겼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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