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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우, 독특한 군생활 재조명…“뺨맞는 거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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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카스텐 하현우. 사진=스포츠투데이 DB

국카스텐 하현우. 사진=스포츠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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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카스텐 하현우의 상상을 초월하는 군대생활이 화제다.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하현우의 군대 후임으로 추정되는 제보자의 하현우 목겸담이 공개됐다.
당시 방송에서 제보자는 “하현우 병장이 군 복무 당시 후임들에게 배식을 받을 때 식판에 받은 밥을 하트 모양으로 만든 걸 확인하기 전까지는 식사를 못하게 했다”고 제보했다.

이에 MC들은 “정말 유치하다. 너 나쁜 애다”라며 하현우의 유치함을 질타했다.

또 “하현우는 정말 이상한 춤을 잘 춘다. 당직사관이 없는 점호 때 본인을 포함해 꼭 한 명씩 춤을 시킨다”는 목격담도 공개됐다.
하현우는 이에 대해 “기억 난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이어 MC들은 “뺨 맞는 걸 좋아한다”는 마지막 제보를 읽었고 이에 하현우는 크게 당황했다.

제보자는 “부대 안에서 연이은 도난 사건으로 모든 중대원이 내무반에 모인 최악의 분위기에서 옆에 앉은 저에게 ‘가위바위보’를 요청하시고 이긴 사람이 진 사람 뺨을 때리자고 하셨다”며 “심각한 분위기였지만 어쩔 수 없이 했는데 제가 이겼다. 차마 못때리고 우물쭈물했는데 제 손을 잡고 직접 자기 뺨을 강제로 때리시더니 엄청 좋아하셨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하현우는 “장난이 친해지는 데 도움이 되더라”며 군복무 당시 후임이 목격한 사실들이 전부 사실임을 인정했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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