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가 인스타그램으로 자신의 심경을 한 번 더 밝혔다.
사진은 김규리가 당시 썼던 글이다. 김규리는 "저는 그저 국가는 국민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라면서 "9년하고 5개월. 젊은 치기에 쓴 글입니다. 십년이면 글의 댓가는 충분히 치룬것 같습니다. 더이상의 혼란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김규리는 "걱정 끼쳐드리고 또 부족해서 늘 죄송합니다. 죽을 힘을 다해 열심히 살아도 부족한 세상입니다. 그러니 모두 화이팅!"이라고 쓴 후 "글에도 썼지만 저는 그저 그런 사람입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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