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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환 "음악을 사람으로 형상화한다면 아이유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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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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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정호 기자]작곡가이자 가수인 유재환이 자신의 SNS를 통해 아이유의 신곡을 들은 소감을 밝혔다.
유재환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날 발표된 아이유의 리메이크 음반 수록곡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가 재생되고 있는 휴대폰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그는 사진과 함께 “음악을 사람으로 형상화 한다면 아이유가 아닐까요? -유재환(29, 작곡가 겸 가수, 아이유 Fan)이라는 글을 적어 작곡가이자 가수로서 아이유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도 음원나오자마자 전곡 재생 중이에요. 역시 크으으으으”(@hyun_jeon****), “인정합니다~!”(@charming****), “명언입니다. 진짜 음악이란 이지은인 것 같아요ㅠ 어젯밤이야기 뮤비보고 지하철에서 소리질렀어요ㅠ 너무 예쁘구 귀엽구ㅠ”(@_hy0ru****) 등의 반응을 보이며 유재환의 글에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있다.
한편 가수 아이유는 이날 오후 6시 리메이크 음반 ‘꽃갈피 둘’을 공개했다.




고정호 기자 jhkho28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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