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커플 이동건·조윤희, 진짜 연인됐다…애칭은 '촉촉이'와 '반짝이'?

사진=KBS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캡처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배우 이동건과 조윤희의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28일 조윤희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조윤희와 배우 이동건과의 열애를 인정하며 "최근 들어 좋은 감정을 갖고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종영쯤 열애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건과 조윤희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이동진과 나연실 역을 맡아 실제 커플같은 자연스러운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서로를 '촉촉이'와 '반짝이'라 부르는 등 닭살 연기를 선보이며 달달한 케미를 자랑했던 두 사람. 실제 커플로 이어져 네티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쁜 사랑 오래 하시길(gyu***)", "어쩐지 이동건 촉촉이 보는 눈이(lee***)", "축하해요 실제 커플이었으면 했는데(hhs***)", "어쩐지 갑자기 둘이 커플인 거 같단 생각이 들었는데(ryu***)", "마지막에 뽀뽀할 때 서로 바라보는게 진짜 연인 같았어(red***)"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