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박정수의 젊은 시절 모습에 모두가 감탄했다.
16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는 '오, 나의 여사친!'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이계인·박정수·이세영·현우, 코미디언 송은이·김영철이 출연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좀처럼 만날 수 없었다. 이계인은 "(드라마) 세트가 달랐다. 박정수는 부잣집 세트고 나는 교도소 세트였다"고 그 이유를 털어놨다.
또 박정수는 "집에 5시만 넘어 들어가도 아버지께 등짝을 맞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박정수의 젊은 모습이 공개됐다. 대학생 시절 여고생 역할을 맡아 교복을 입고 찍은 사진이었다. 출연자들의 감탄에 박정수는 쑥스러워했고, 이세영은 "지금 모습만 뵈도 너무 아름다우셔서 충분히 짐작이 간다"고 말했다.
한편 KBS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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