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슈퍼맨' 고지용 아들 승재의 문어 사랑이 웃음을 자아냈다.
1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마트로 장을 보러 온 고지용과 승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기쁨을 주체하지 못한 승재는 급기야 아빠의 얼굴을 팔로 쳤다. 안경을 쓰고 있던 고지용은 얼굴을 감싸쥐며 아파했다.
문어를 손에 넣은 승재는 다른 사람들에게 "아기 문어 있다"고 자랑하며 특유의 친화력을 뽐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