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 사춘기, 광희 입대 소식에 “광희송 2 만들어 놓고 기다리겠다”

볼빨간 사춘기와 수란이 MBC FM4U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에 출연해 테이와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MBC FM4U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 제공

[아시아경제 최누리 인턴기자] 볼빨간 사춘기가 광희의 군 입대 소식에 아쉬움을 표했다.

11일 방송된 MBC FM4U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친절한 초대석 코너'에서는 볼빨간 사춘기와 수란이 출연했다.

이날 볼빨간 사춘기와 수란은 무한도전 ‘무도 가요제’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미 한 차례 광희와 콜라보 하고 싶다고 밝힌 볼빨간 사춘기는 “(광희) 목소리에 꽂힌 부분이 있었다. 근데 군대를 가신다고 해서 마음이 아프다”면서 “군대 갔다 오면 광희송 2를 만들어 놓고 있겠다. 군대 갔다 와서 꼭 연락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광희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이어 수란은 유재석과 하하를 꼽으며 “유재석씨의 팬이다. 하하씨와는 제대로 된 레게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MBC FM4U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밤 10시 MBC FM4U(서울/경기 91.9MHz)에서 방송된다. PC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최누리 인턴기자 asdwezx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