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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6' 전민주·김소희 심사위원 호평…시즌 자체 최고시청률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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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시즌 6 더 라스트 찬스' / 사진=SBS 'K팝스타 시즌 6 더 라스트 찬스' 방송화면 캡처

'K팝스타 시즌 6 더 라스트 찬스' / 사진=SBS 'K팝스타 시즌 6 더 라스트 찬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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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인철 인턴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가 또다시 시청률을 경신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K팝스타 6' 7회는 16.8%의 시청률을 기록해 지난 11월27일 방송된 3회 15.7%를 가볍게 경신했다.
이날 'K팝스타 6'에서는 전민주가 눈에 띄는 체중 변화로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전민주는 열흘간 4.5kg을 감량했다고 밝혔고, 노래와 춤 실력 역시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양현석은 "지난 라운드에서 와일드카드로 살렸다. 살리면서도 안 좋은 이야기를 많이 했다"며 "제가 지난 라운드에서 바보라고 표현했지만 이번 라운드는 열흘 동안의 기적을 본 것 같다"고 호평했다.

또 같은 조에 편성된 김소희는 박진영에게 지적받았던 고음부분을 보완해 특유의 음색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어 장기인 댄스에서는 다소 난해할 수 있는 보깅 댄스를 소화했다. 박진영은 "춤은 흠 잡을 데 없다. 그 나이 또래에서는 최고인 것 같다"는 극찬과 함께 "왜 JYP 오디션 안 봤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는 오디션 예능의 인기 하락에도 홀로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시작 전 마지막 시즌으로 공표했기에 박수칠 때 떠날 수 있게 됐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15분 방송된다.






정인철 인턴기자 junginche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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