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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걷기왕’ 심은경 “느리게 가는 주인공 만복이…내 중학생 때 같아”

최종수정 2016.09.21 15:15 기사입력 2016.09.21 15:15

심은경

[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배우 심은경이 영화 '걷기왕'의 주인공인 만복이가 자신의 중학생 시절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21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는 영화 '걷기왕'(감독 백승화) 제작보고회가 열려 백승화 감독과 심은경, 박주희, 김새벽, 허정도, 이재진 등이 참석했다.

이날 흥행퀸으로 불리는 심은경은 이번에 저예산 영화를 선택한 것에 대해 전혀 거리낌이 없어 보였다.

심은경은 "처음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만복이란 캐릭터가 나의 중학생 시절을 보는 듯했다. 또 영화가 주는 메시지도 인상 깊었다"라며 "따스한 청춘의 이야기가 마음에 들었다"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또 그는 "소속사에서 말리진 않았다. 이 시나리오는 나뿐만 아니라 우리 소속사에서도 재밌게 읽었다. 나와 잘 맞을 것 같다며 적극적으로 추천해주시기까지 했다. 나의 매력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영화 '걷기왕'은 무조건 '빨리' 무조건 '열심히'를 강요하는 세상에서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없는 선천적 멀미 증후군 여고생 만복(심은경 분)이는 '조금 느려도 괜찮지 않을까'란 생각을 갖고 경보로 자신을 극복하는 이야기다.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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