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영애가 오랜만에 안방 극장으로 돌아오는 가운데 '사임당, the Herstory'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달 4일 탄현 SBS 제작센터에서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에는 윤상호 PD와 박은령 작가를 비롯해 배우 이영애, 김해숙, 오윤아, 최종환, 윤다훈, 최철호, 박혜수 등 30여 명의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김해숙은 "전혀 연기를 쉰 사람 같지 않다"며 "연기 안하고 어찌 살았냐"면서 애정 섞인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애는 "'사임당'은 2000년 '불꽃' 이후 SBS에서 처음으로 하는 작품이다"며 "그래서 더 감개무량하고 뜻깊은 작품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즐겁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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