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오는 26일 출범 1주년을 맞는 중소벤처기업부가 21일 '제1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배 탁구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부대전청사 후생동 내 체육시설에서 열린다. 중기부 본부와 지방청들, 중소기업진흥공단ㆍ기술보증기금 등 산하기관을 포함해 약 30개 기관에서 200여명이 참여한다.
중기청 시절에도 탁구대회는 꾸준히 열렸다. 지난해에는 중기부로 승격하는 일 때문에 개최되지 않았다. 승격과 동시에 대회의 '격'도 장관배로 올라갔다.
홍종학 장관은 지난 16일 중소기업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런 점을 강조하며 "카드수수료 인하,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법제화 등 골목상권 보호를 위한 대책은 이전 정부에선 불가능하던 사안"이라고 자평했다.
홍 장관은 오는 23일 '부 출범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어 1년을 보낸 소회와 향후 정책방향 등을 설명하고 여론을 청취할 방침이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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