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서울도시가스는 모바일 요금할인 혜택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앱) '가스락'을 다음달 초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캐시를 적립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로 잠금화면을 밀어서 적립하거나 캐시 무료충전소 개념인 '꿀 알바 목록'에서 액션형 광고에 참여할 수 있고, 서울도시가스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해 캐시를 차곡차곡 쌓을 수 있다.
캐시를 활용해 받는 요금할인은 '익월 청구 할인 신청' 방식으로 적용되며, 이는 고객의 캐시 사용 신청 시점에 '확정되지 않은 청구 월' 도시가스 요금에서 해당 캐시만큼 자동 차감되어 고지서가 발행된다.
가족 모두가 각자의 휴대폰에서 가스락 캐시를 적립하면, 각자가 모은 캐시의 합산 금액만큼 해당 사용계약번호 거주지의 가스요금을 받을 수 있다.
남기철 서울도시가스 부장은 "서울도시가스 사용자들에게 보다 실용적인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가스락을 선보이게 됐다"며 "다양한 이벤트와 벨류콘텐츠를 더해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남 부장은 이어 "앞으로도 유익한 정보와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플랫폼들을 서울도시가스의 전문적인 IT기술로 구현함으로써, 도시가스 업계의 다변화를 모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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