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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브라질서 축구전용 TV 출시...중남미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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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모델들이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된 '2018년형 LG전자 TV 신제품 출시회'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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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LG전자 가 중남미 TV 시장 공략을 위한 '풋볼앱'과 '풋볼모드'를 적용한 TV 신제품을 출시했다.
LG전자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2018년형 LG TV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는 기존에 발표했던 신제품외에 축구팬이 많은 중남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축구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풋볼 모드를 탑재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풋볼모드는 축구장 잔디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녹색을 강화하고, 서라운드 사운드 효과로 경기장의 현장감을 느끼게 해준다. 풋볼 앱을 활용하면 축구경기를 시청하면서 실시간으로 경기정보, 출전 선수정보, 팀전적 등을 TV 화면으로 볼 수 있다. 풋볼 앱은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17개국에서 서비스된다.

LG 올레드 TV는 응답속도가 LCD TV 대비 1000배 이상 빠르기 때문에 역동적인 스포츠 화면도 잔상 없이 자연스러운 영상을 보여준다. 독자 개발한 인공지능 화질엔진 '알파9'이 적용된 올레드 TV는 4K 해상도의 고명암비기술(HDR), 하이프레임레이트(HFR) 영상을 지원해 끊김 없는 부드러운 움직임을 표현할 수 있다. HFR로 제작한 영상은 초당 화면수가 최대 120장으로 대부분 초당 24장으로만들어지는 영화와 비교하면 초당 화면수가 5배나 많다. 1초에 보여줄 수 있는 화면수가 많아지면 달리는 선수의 빠른 발도 뭉개짐 없이 또렷하고 자연스럽게 볼 수 있다.
박형세 LG전자 HE해외영업그룹장(전무)는 “세계인의 축구 축제를 앞두고 LG 올레드 TV의 차원이 다른 화질과 현지인들의 기호를 반영한 특화 기능들로 중남미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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