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중국인 수학여행단 60여명이 제주도를 찾는다. 앞으로 중국인들의 한국 단체관광이 증가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수학여행단은 지난해 12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DD·사드) 배치 갈등을 해결한 한·중 정상회담 이후 제주도로 향하는 첫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이다.
이들은 베이징, 산둥, 산시성 등 3개 지역 초·중학교 24곳에서 뽑힌 장학생과 교사들로 구성됐다.
제주관광공사는 중국연학여행공작위원회와 지난해 7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중국인 수학여행단에게 제주도 관광 정보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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