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5개 통신사에서 순차적으로 판매 예정
갤럭시노트 2 초대장에는 전작 갤럭시노트의 것 보다 훨씬 진화된 'S펜'과 함께 'The Next Big Thing Is Here'이라는 문구가 쓰여져 있다. 씨넷은 테블릿PC인 갤럭시노트 10.1처럼 삼성은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갤럭시노트2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에서는 11월 중순까지 5개의 통신사에서 갤럭시노트2를 순차적으로 판매 개시할 예정이다. U.S. Cellular는 10월 말경 299달러에 내놓을 개획이며, 스프린트와 AT&T는, T모바일, 버라이즌도 아직 가격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갤럭시노트2 판매 계획을 세우고 있다.
신종균 삼성전자 IM담당 사장은 지난 26일 국내에서 열린 갤럭시노트2 론칭 행사에서 "미국에서 갤럭시노트는 AT&T만을 통해 출시했지만 갤럭시노트2는 모든 통신사에서 나온다"며 "유럽에서도 대부분의 통신사가 갤럭시노트2를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나영 기자 sn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