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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2 미국에 뜬다 ··· 10월 24일 뉴욕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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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5개 통신사에서 순차적으로 판매 예정

씨넷에서 공개한 초대장

씨넷에서 공개한 초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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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삼성전자가 10월 24일 미국시장에서 갤럭시노트2를 공개한다. 27일(현지시각) 씨넷은 삼성전자가 10월 24일 오후 7시 뉴욕에서 갤럭시노트2를 공개한다는 초대장을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갤럭시노트 2 초대장에는 전작 갤럭시노트의 것 보다 훨씬 진화된 'S펜'과 함께 'The Next Big Thing Is Here'이라는 문구가 쓰여져 있다. 씨넷은 테블릿PC인 갤럭시노트 10.1처럼 삼성은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갤럭시노트2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갤럭시노트2는 갤럭시노트2는 전작보다 화면 크기를 0.2인치 키워 5.5인치가 됐고 'S펜' 활용도를 더 높였다. 화면은 커졌지만 테두리(베젤) 두께가 얇아져 가로 길이는 2.5mm가량 줄어든 80.5mm가 됐고 세로 길이만 4mm 정도 길어졌다. 또한 가장 최신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인 젤리빈(안드로이드 4.1)을 탑재했다.

미국에서는 11월 중순까지 5개의 통신사에서 갤럭시노트2를 순차적으로 판매 개시할 예정이다. U.S. Cellular는 10월 말경 299달러에 내놓을 개획이며, 스프린트와 AT&T는, T모바일, 버라이즌도 아직 가격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갤럭시노트2 판매 계획을 세우고 있다.

신종균 삼성전자 IM담당 사장은 지난 26일 국내에서 열린 갤럭시노트2 론칭 행사에서 "미국에서 갤럭시노트는 AT&T만을 통해 출시했지만 갤럭시노트2는 모든 통신사에서 나온다"며 "유럽에서도 대부분의 통신사가 갤럭시노트2를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노트2 출시국가도 128개국으로 크게 늘어난다. 전작인 갤럭시노트는 70개국에 그쳤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가 출시 후 3개월 동안 200만 대 팔렸으니 신제품은 최소한 600만 대 이상 팔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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