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국내 대다수 기업이 사회적책임(CSR) 중점과제로 윤리·투명경영과 함께 녹색성장,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경련 측은 기후변화협약, 글로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규정한 국제협약 유엔글로벌콤팩트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관련된 글로벌 이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데다 윤리경영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대응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CSR을 실천하기 위한 인프라도 구체화되어 시행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업체의 95%는 윤리경영헌장을 채택하고 있으며, 윤리경영교육을 수시로 실시하는 기업도 92%에 달했다. 윤리경영위원회, 사회공헌위원회 등을 포함한 CSR 관련 위원회를 운영 중인 기업도 53개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