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정승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26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신입사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장승 사장은 "농지를 매개로 고령농업인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2030세대 등 경쟁력 있는 후계 농업인을 육성하는 농지은행사업에 대해 커다란 자긍심을 느낀다"고 했다.
상반기 극심한 가뭄이 이어져 이를 극복과정에서 일부가 보인 부정적인 시각에 대해서는 아쉬웠다는 반응도 있었다. 정승 사장은 "고객의 따가운 지적도 농어촌 발전에 꼭 필요한 만큼, 경청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사인의 자세를 갖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승 사장은 "여러분이 꿈꾸는 활기차고 행복한 농어촌이 현실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해달라"며 "신입사원이 만들어가는 도전에 대해 충분한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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