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카카오페이의 1분기 거래액은 4000억원, 2분기에는 4600억원으로 카카오페이가 4월 분사한 이후 서비스가 안정화되면서 거래액이 빠르게 성장했다"며 "간편송금의 경우 7월에 980억원을 돌파했고, 별도법인 출범 이후 월 송금액이 매월 100억원 이상 성장하는 추이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투자 유치 자금 활용처에 대해 최 이사는 "페이먼트 서비스 외에 다양한 핀테크서비스로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인적 자원이 필요하고, 이용자들이 카카오페이를 활용할 수 있는 근간이 마케팅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인력 충원, 마케팅 비용으로 펀딩받은 금액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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