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경진 기자] DB손해보험이 암 관련 진단, 수술, 입원 등을 종합 보장하는 '프로미라이프 참좋은 암보험'을 선보이고 있다.
이 상품은 부위별 암진단비를 개발한 점이 특징이다. 기존에 판매하고 있었던 남성·여성 생식기부위를 포함해 위, 폐, 간·담낭, 담도·췌장, 비뇨기관까지 총 5개 부위에 대해 고객이 선택, 추가 가입할 수 있다.
암관련 담보들의 감액기간도 삭제해 보장성을 강화했다. 일반적으로 암은 가입초기 리스크를 감안해 1년이내 지급사유 발생시 가입금액의 50%만 지급한다. 암수술시 기존 암보험은 최초 수술의 경우 가입금액의 100%, 2회 이후 수술시에는 가입금액의 20%를 지급했다. 하지만 참좋은 암보험에서는 매 수술마다 가입금액의 100%를 지급한다.
일정 보험료 이상 가입자에게는 암케어 서비스도 제공된다. 평상시에는 전문의료진 1대1 건강상담, 건강검진 예약·우대 서비스가 지원된다. 암 진단시에는 '빅5' 병원 진료 예약, 전문간호사의 동행 서비스 및 입·퇴원시 이송차량지원 등의 치료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보험가입일 30일 이후 10년 간 제공된다. 서비스 제공 대상도 가족으로 확대했다.
전경진 기자 k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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